오늘은 칸비뇨의학과에서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요로결석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요로결석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생성되어 흐르는 길인 요로에
신장, 방광, 요관, 요도 등 비뇨기계 요석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와 같은
요로 어디에든 생길 수 있으며
결석의 위치에 따라
신장 결석, 요관결석, 그리고 방광 결석, 요도결석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유전적, 환경적, 식이습관, 수술 병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20~50세에서 요로결석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크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요로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약 3배 이상 더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남성은 여성보다 구연산염과 칼슘을 더 많이 배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남성이 소변의 석회화 위험이 증가하여 요로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 증상
요로결석에 걸렸을 경우,
항상 징후와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은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왼쪽 또는 오른쪽 허리 통증
🔶 빈번한 배뇨
🔶 혈뇨
🔶 골반 통증과 불편함
🔶 발열 및 오한
🔶 메스꺼움과 구토
🔶 소변이 흐리거나 비정상적인 어두운 색을 띰
이러한 증상은 몇 분간 또는 몇 시간 지속되다가
자연히 멈추고 다시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극도로 심한 요통을 유발하지만,
일부 신장 결석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아주 작은 신장 결석은 증상 없이 요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지만
큰 신장 결석은 고통스러운 배뇨증상과 함께 하복부의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치료
요로결석 치료는
환자의 증상 및 이전 병력, 결석의 크기나 위치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돌이 작은 경우,
자연스럽게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빠져나올 수도 있으나
돌의 크기가 상당히 크고 요도를 통과할 수 없는 경우,
의학적인 수술적 치료(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 경피적 신쇄석술 등)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요로결석은 방치할 경우
신부전증,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조기에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로결석은 치료가 되더라도
5~10년 내에 50% 이상의 환자가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관찰만으로도 충분히
요로결석을 예방하거나 2차적인 합병증을 막을 수 있기에
재발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상 징후나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랄게요!
이상 칸비뇨의학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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