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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전립선질환

갑자기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야하나요

 

갑자기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야하나요 ( 칸비뇨의학과 )

 


갑자기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대부분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일반적으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심각한 건강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마치 코를 풀었을 때 코피가 나는 것처럼
사정 중에 작은 혈관이 터져 
정액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증상은
비뇨기 질환의 징후 일 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생각보다 주기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액에 피가 나온다면, 혈정액증?!

 

정액에 혈액이 존재하는 것을 
의학적으로 혈정액증이라고 하는데요.

 

보통의 정액 색상은 유백색이지만 
정액이 선혈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검붉은색 혹은 갈색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혈액에 작은 덩어리(혈전)가 보일수도 있고요

증상의 원인에 따라!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사정 후 배뇨 시 피가 섞이는 등
다른 증상들이 같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비뇨의학과를 내원해 정확히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액에 피가 섞이는 것이 흔한 일인가요?!

 

정액에 피가 보인다면 흔한 일인가요? ( 칸비뇨의학과 )

 


정액에 피가 섞이는 경우는 모든 연령대의 남성에게 발생이 가능하며,
주로 30-40대에 남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이 사정 후 정액을 따로 검사하진 않기 때문에
정액 내 혈뇨 증상이 얼마나 흔한지는 분명하진 않습니다!

보통은 특정 원인 없이 발생하여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정액증은 전체 비뇨기과 질환 관련 증상 중 빈도 기준으로 약 1% 정도에 해당하며, 
보통 비뇨기과 내원 환자 5,000명 중 1명 정도가 혈정액증 환자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혈정액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정액에 피가 보인다면 원인은 ( 칸비뇨의학과 )

 

 

정액에 피가 보이는 가장 흔한 원인
정낭의 출혈입니다. 

정낭은 전립선 뒤에 위치하고 있는 생식선으로 정액 성분의 일부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어떠한 원인에서인가 정낭의 작은 혈관이 터지게 되면, 

혈정액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외에 혈정액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정남염
●  정낭 결석
●  전립선암
●  전립선 수술 또는 조직 검사
●  전립선염, 고환염, 부고환염
●  성병 (임질, 클라미디아 또는 기타 세균 감염이 포함)

전체 혈정액증의 70%가 원인이 불분명하여
무엇 때문에 정액에 피가 섞이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데요

 

자연스럽게 치유된다면 걱정할 이유가 없지만
드물게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기에

심각한 징후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정액증이 있을 경우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먼저 일차적으로 비뇨의학과 의료진
환자분의 증상과 정액에서 피를 발견한 시기 및 횟수, 병력, 복용량 등에 대한 정보를 듣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신체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진단에 필요한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소변검사
●  성병검사
●  전립선 특이항원 (PSA) 검사
●  전립선 초음파
                …

 위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CT, MRI 등의 추가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40세 이하의 나이에 다른 기저 질환이 없고, 단 한번 혈정액증이 있었던 경우라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혈정액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혈정액증의 치료는 정액에 피가 보이는 정도와 기간, 연령 및 기타 증상 유무에 따라 결정하는데요.

혈정액증의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항생제
●  소염제
●  5 알파 환원제 차단제 / 알파차단제
●  수술
       …
만약 사정관 낭종 등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이를 제거함으로써 혈정액증을 치료하기로 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출혈은 
우리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만약 사정 후 피가 나왔다면
혹시 전립선암의 증상은 아닌지 혹은 성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당황스럽고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정액에 혈액이 존재하는 혈정액증은 
전립선암이나 다른 비뇨기 질환을 나타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으며,
많은 경우에 뚜렷한 원인 없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치유된다면 걱정할 이유가 없겠지만
드물게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 남성이라면 

정액에 피가 보이는 현상이 혹시 심각한 징후는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통해 진단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다음에 더 큰 질병을 불러올 수 있기에

비뇨기 증상이 생겼을 때는
비뇨기를 전문으로 하는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상 칸비뇨의학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칸비뇨의학과 오시는 길
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신분당선 이용 고객은 논현역 4번 출구)
9호선 신논현역 2번 출구
오시는 길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TEL 02-517-0123으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본 블로그에서 작성되는 모든 포스팅은 칸비뇨의학과에서 의료 정보 제공 및 병원 광고를 목적으로 
<의료법 제56조 1항>을 준수하여 병원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약물/시술/수술 치료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일시적인 불편함 및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이를  충분히 상의하신 후 시술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야하나요 ( 칸비뇨의학과 )